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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불확실성 장기화하면, 그 여파 가늠하기 쉽지 않다

사계 5 2025. 1. 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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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상의)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입니다. 지금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된다면 그 여파를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정부와 정치 지도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힘을 더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1962년 처음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 신년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여러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기업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김영섭 KT 대표이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서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는 약 600명으로,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고 대한상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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