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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커피를 너무 많이 내렸다면,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울 수 있다. 다행히 남은 커피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커피는 특히 다른 음식에 비해 상온에 방치될수록 산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커피가 식은 후에는 열에 강하고 밀폐 가능한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하루나 이틀 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이팅웰(Eating Well)이 남은 커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1. 휘핑 커피 만들기유행했던 달고나 커피처럼 인스턴트 커피 대신 남은 커피를 사용해보자. 남은 커피를 설탕과 함께 졸여 농도를 진하게 만든 뒤 몇 분간 휘핑하면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완성된다. 여기에 얼음을 넣고 우유를 부어 오후 간식으로 즐기거나 ..
주방에 쌓인 설거지, 다음주까지 끝내야 하는 업무, 올해가 가기 전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 등 아무리 의욕이 넘치는 사람이라도 가끔은 해야 할 일을 미룰 때가 있다. 어차피 해야 할 일, 미루다 보면 죄책감과 스트레스만 쌓이고 정작 중요한 일은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일도 생긴다.미루는 습관이 만들어내는 악순환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 미국 심리학 전문매체 ‘사이콜로지 투데이’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시작은 작게할 일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해야 하는 일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때 도움이 되는 방법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한 단계씩 작게 나누어 시작하면 첫걸음을 내딛기도 쉽고, 일단 시작을 하면 추진력을 얻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집안 청소를 미루고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