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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추후 1분기 상황을 보고 필요 시 추가 경기 보강 방안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8%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했던 전망치 2.2%보다 0.4%p 떨어진 수준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우리 경제는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이 맞물리며 어느 때보다 큰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성장률이 1.8% 수준으로 낮아지며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고 대외 신인..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경상수지 흑자도 7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제 낙관론’을 폈다. 그러나 무역을 제외한 주요 경제 지표는 부진한 모습이다.특히 임기 초반 5%대 초반을 웃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1%대까지 떨어졌지만 내수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년 연속 미국에 추월당한 성장률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한 국가의 전반적인 생산활동 수준과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경제지표다.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임기 첫해 성적표라 볼 수 있는 2023년 GDP 성장률은 1.4% 였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