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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4개월 연속 감소…악성 미분양 증가세 여전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등의 영향이 연말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일명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9114건으로 한 달 전보다 13.2%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과 지방의 매매거래가 모두 줄었다.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은 2만1777건, 지방은 2만7337건으로 각각 한 달 전 대비 12.9%, 13.4% 감소했다. 서울은 4961건으로 같은 기간 5.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3만6399건으로 한 달 전보다 15.2%, 비아파트는 1만2715건으로 같은 기간 7.0% 감소했다..
경제
2024. 12. 3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