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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네파… MBK파트너스가 남긴 뼈아픈 흔적들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논란의 중심에 선 건 2024년 9월 13일이다.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과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 사이에서 벌어진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면서다. MBK파트너스는 영풍 측의 '흑기사'로 등장해 고려아연의 지분 14.61%를 공개매수하겠다고 나섰다. 당초 주당 66만원으로 잡았던 공개매수 가격을 두차례(9월 26일 75만원→10월 4일 83만원) 끌어올렸다.10월 14일까지 한달간 진행한 공개매수로 MBK파트너스 측의 지분율은 기존 33.1%에서 38.47%로 높아졌다. 이후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현재(12월 31일) MBK파트너스 측의 지분율은 40.97%를 기록하고 있다. 고려아연 측도 가만있지 않았다. 지난 10월 2..
경제
2025. 1. 4. 11:28